베트남 패키지여행 리뷰 3-2.[다낭]

 

 
 
 
 

본 포스팅은 베트남(다낭.호이안) 패키지 해외여행에 대한 후기로써 다낭에서의 일정 중 좋았던 곳(추천지)만 서술하려 합니다. 혹시나 자유여행(자유일정) 가실 때 참고하세욤^.~ 

 
 
 

2. 다낭 여정

 

 

 
 

1) 카페 손짜마리나(Sơn Trà Marina)

 

 
 
▶ 손짜마리나(손타마리나)는 그리스 산토리니 느낌이 나는 카페로 베트남 최대불상이라고 하는 린응사(Linh Ung Pagoda) 해수관음상이 있는 손짜반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. 다낭국제공항에서 약 15km 떨어져 있어횸.
 
 
 
 
 
 

 
 
▶ 바닷가 바로 옆에 전원카페라고 보심 되는데요... 저는 개인적으로 이곳이 바나힐 테마파크(바나힐 썬월드)보다 더 좋았습니다. ^^~ 탁 트여 있어서 시원하고 화이트 톤으로 아기자기하게 생긴 모양이 이쁩니당.ㅎ
 
 
 
 
 
 

 
 
▶ 카페 내부의 모습입니다. 손님들은 주로 거의 밖에서 사진 찍고 차마시고 돌아댕기십니다.ㅋ 해외니까 모자이크 처리는 걍 안 하기로~ㅎㅎ;;
 
 
 
 
 
 

 
 
▶ 카페 밖에 있는 테이블이에요. 처음 듣지만 좋은 음악들이 흘러나오고 있었습니다. ♪~~
 
 
 
 
 
 

 
 
▶ 제가 마신 커피는 코코넛커피였나.. 잘 기억이 안 나네요.ㅋ 암튼 이거예욤.ㅎ 맛있어요~^^ 어머니는 망고스무디(?)를 마셨는데 고것도 맛나더라고요. 호텔에서 망고주스를 마실 때도 느꼈는데 맛이 진한게 한국 꺼랑은 진짜 좀 다릅니다. 
 
 
 
 
 
 

 

 

 
 
▶ 여기서는 특히 사진이 잘 나옵니다. 저도 혼자서 셀카 많이 찍었는데ㅋㅋ 갠적으로 맘에 들어욥.ㅎ;; 찻값은 패키지에 포함된 거라서 모르는데... 대략 한화로 5,000원 정도 할 거예요. 관광지에 있는 커피숍은 어디든 괜찮다 싶으면 4~5천원 하겠구나 생각하세욤~ 베트남이라고 다 엄청 싸지는 않습니당.ㅎ;
 
 
 
 
 
 

 
 
▶ 이게 손짜 불상(해수관음상)이에욤. 손짜반도(내륙의 끄트머리)의 랜드마크인데 그냥 그래요.ㅎ~ 손짜반도를 둘러 보는 것도 좋긴 합니다. 전망대도 있고요~ 더워서 그런 거지.ㅋ 
 
 
 
 
 
 

2) 바나힐 썬월드(Sun World Bà Nà Hills)

 
 

 
 
▶ 테마파크인 바나힐썬월드는 다낭공항에서 약 20km 정도 떨어져 있습니다. 20km내외를 택시를 타고 이동하시면 대략 1.5만원 정도 나올 겁니다. 다낭과 호이안도 약25km 정도로 그케 멀리  떨어져 있지 않아횸~ 베트남은 대충 우리나라 택시비의 60% 정도 생각하심 맞을 거예욥.ㅎ
 
 
 
 
 
 
 

 
 
▶ 여기 바나힐도 꽤 좋습니다. 롯데월드 생각하심 편해요~ 그걸 산 정상에 축소해서 만들어 놓은 느낌?ㅋ 원래 이곳이 식민지 시절 프랑스에서 휴양지로 처음 만든 곳이라고 합니다.  
 
 
 
 
 
 

 
 
▶ 그래서 이곳은 다른 곳보다 더 시원합니다. 가이드께서는 걸칠 옷이 필요할 수도 있다고 하셨는데 그 정도는 아니었고요.. 암튼 육지(?)보다는 훨씬 시원해욤. 어쨌든 우산이나 우의는 항상 챙기세횸~
 
 
 
 
 
 

 
 
▶ 당연한 얘기겠지만 이곳은 누구보다 아이들이 좋아라 합니다. 2~30대 분들도 좋아하실 거고요... 40대부터는 그저 그럴 수도 있습니다. 사람은 엄~청 많습니다. 저는 그게 젤 싫었어욥.ㅎ 어머니께서도 돌아다니기 힘드시다고ㅠㅠ. 
 
 
 
 
 
 
 

 
 
▶ 탈 만 한 건 이 범퍼카랑 드롭라이즈? 생각이 갑자기...ㅋ 암튼 아래사진. 얘네랑 밖에 있는 레일바이크 밖에 없습니다. 얘네는 인기가 많아서 기다리는 줄이 전부 깁니다.>.< 헉!
 
 

 

확대해서 보면 좀 보임요ㅎ. 2023 헌재 바나힐.

 
 
▶ 입장하면 지도가 표시된 안내 브로슈어를 줍니다. 상당히 자세히 나와 있는데 저는 보는 게 쪼끔 헷갈렸습니다.ㅜㅜ 놀이기구(놀이터) 있는데부터 못 찾았다는ㅋㅋ 놀이기구 있는 곳은 첫 부분인 분수대 쪽에서 앞으로(성 쪽으로) 계속 가다보면 좌측으로 입구 표시가 있는데 내려가보면 왼쪽에서 레일바이크 타려고 기다리는 줄이 보이고 우측이 입구입니당.(성 우측 아라팡arapang뷔페 쪽으로도 문이 있고요~)
 
 
 
 
 
 

 
 
▶ 바나힐에는 레스토랑도 많고요 롯데리아도 있습니다.ㅋ 거리에는 핫도그 같은 것도 많이 팔아요. 뷔페식 같은 경우는 한화로 3~4만원 정도, 경양식은 2만원 정도, 핫도그나 저렴한 건 8천원~1.5만원 정도 해요. 안내책자(브로슈어)에 다 나오니까 미리 안 찾아봐도 됩니당.ㅋ 가격은 생각보다 비싸죠? 특히 음료수(그냥 캔음료)가 비싸요. 3~4천원하고요 아이스크림은 4~6천원 합니다.(한국꺼) 으악!! ㅋㅋㅋ
 
 
 
 
 
 
 

 

 
▶ 기타 놀이도 다 무료라고는 하는데... 놀만한 건 위의 사격 하나. 웃겼던 건 제가 요거 하고 있는데 어떤 외국인(아시아계) 관광객분이 외국을 처음 나온 저한테 "노머니 노머니?" 하고 묻더라고요.ㅋㅋ 그래서 "예쓰, 노머니" 하고 알려줬어욤. 인형뽑기나 농구 같은 것도 있는데.. 그런 건 다 유료예요. 하도 유료가 많으니까 헷갈리신 거죠.ㅠ 딱 보면 표가 납니다. 유료는 앞에 가격표가 나와 있답니다.ㅎ
 
 
 
 
 
 
 

 
 
▶ 분수대 있는 곳 교회(?) 앞에서 스페인 노래(?)를 부르시는 악사가 계셨는데 노래가 굳~~^^ 잠깐 들어볼까욤?ㅎ
 
 
 
 
 
 
 

 

 
 
▶ 해외여행을 처음 나와서가 아니라 다낭이라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. 솔직히 저는 비행기 몇 시간씩 타고 해외에 나가고 싶은 마음은 별라 없네욤. 그냥 해외나왔으니까.. 더 좋다고 느끼는 거 아닐까요? 싫다는 건 아니공.ㅋㅋ
 
 
 
 
 
 
 

 
 
▶ 바나힐의 랜드마크 골든브릿지입니다. 제법 멋진 풍경입니다. 패키지 가시면 테마파크에서 케이블카 타고 내려와서 보시게 될 거예요. 바나힐은 다낭여행 코스에서 아마 절대로 빠지지 않을 겁니다.ㅎ
 
 
 
 
 
 

 
 
▶ 패키지 일정이 위 순서대로 된 건 아니었어욤. 다낭과  호이안을 오갔는데 다낭 부분만 올린 거임.ㅎ 손짜마리나 카페도 가이드님이 눈여겨 보다가 넣은 곳이라고 했음다. 아주 탁월하셨습니다.^^ 
 
 
 
 
 
 

 
 
▶ 바나힐에서 특히 좋았던 건 바로 이 케이블카. 어머니는 케이블카를 최고로 처주시더라고요.ㅎㅎ 올라갈 때  약 15분 정도 걸렸는데... 꽤 길죠? 높고 바람도 잘 불고 전망도 좋습니다. 이왕이면 바닥도 투명유리로 만들어주지~ㅋㅋ 이런 곤도라를 탈 때의 팁은 가는 쪽 방향을 바라보고 타야 한다는 거예욤. 올라갈 땐 위쪽을 보고 앉고 내려갈 땐 아래쪽을 보고 앉아야 생동감을 더 느낄 수 있다는 거^^ 무서우신 분들은 반대로 타심 되고욤.ㅎ
 
 
 
 
 
 

3) 미케 해변(My Khe Beach)

 
 

 
 
▶ 숙소가 미케해변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었는데... 야자수도 있고 외국 해변에  나와 있는 느낌이 나더라고요.ㅎ 해변은 어디나 다 요렇게 생겼을 것 같은데 이왕이면 해변 근처로 숙박을 해서 밤거리 해변을 거니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당.^^
 
 
 
 
 
 

 
 
▶ 첫날 밤에 맥주도 사고 저 혼자 다낭거리를 돌아다니다가 길을 잃은 적이 있습니다. 분명 호텔이 멀지는 않은데 너무 이리저리 돌아다녔는지 거리가 헷갈리더라고요! 그래서 현지인들에게 물었는데 영어를 못알아들어요.ㅡㅜ 콩글리쉬+제스처가 안 통해서 호텔이름을 말해도 모르고...>< 근데 헤매는 걸 아셨는지 어떤 한 분이 다가와서 "두 유 스피크 잉글리쉬?" 하는 거예요.ㅎ 그래서 겨우 그 분(베트남분)의 구글지도를 보고 찾아갈 수 있었답니다.^^ 저는 로밍을 안 해가서 와이파이가 없으면 폰을 쓸 수 없었거든요.>< 그냥 택시를 타면 되는 거였는데 어이읎넹.ㅋㅋ 로밍의 중요함!!
 
 
 
현지에서 인터넷 사용하기-해외유심과 로밍 & 카카오톡

스마트폰 유심 & 카카오톡

 
 
 
 
 

 
 
▶ 여긴 핑크성당으로 불리는 다낭대성당입니다. 유명한 곳이지만 특별히 따로 가실 필요는 없을 듯. 전주에 있는 전동성당이 훨씬 낫고 우리 명동성당이 열 배는 낫습니다. "Cầu mong hòa bình. +"
 
 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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